헌인타운개발, 차헬스케어·차움과 손잡고 주거 공간 중심 커넥티드 헬스케어 본격화
헌인타운개발이 차헬스케어와 차움과 함께 서초 헌인마을에 조성 중인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헌인타운개발은 이들 의료·웰니스 전문 기업과 정밀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을 주거 환경에 접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급 주거 단지 내에서 입주민의 생활과 건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케어 모델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차헬스케어와 차움은 의료 및 웰니스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특성을 반영한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헌인타운개발은 단지 내 서비스 인프라 조성과 운영 전반을 맡아 단계적인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민을 중심으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케어 환경을 구축해 일상적인 건강 상담부터 생활습관 관리, 다양한 웰니스 연계 서비스까지 주거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도입이 검토 중인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는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입주민 상담과 케어 연계를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주거형 커뮤니티 헬스케어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더불어 차바이오그룹 관계사와의 협업 가능성도 함께 논의되고 있으며, 차AI헬스케어가 뷰티·에스테틱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고객 접점과 운영 노하우를 통합 헬스케어 전략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여성, 영유아, 성인, 시니어 등 생애 주기별 건강 수요에 맞춘 패밀리 케어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난임과 출산, 여성의학, 건강검진, 안티에이징 등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의료 연계 서비스와 일본 재생의료 클리닉과의 협력을 통한 면역세포치료 및 줄기세포치료 관련 상담·예약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헌인타운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의료 서비스의 영역을 병원 밖 주거 공간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주거의 품격에 의료와 웰니스 역량을 더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라이프케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인타운개발은 앞서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과 방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거를 중심으로 한 종합 라이프스타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르엘 어퍼하우스 현장 전망대와 한강 뚝섬공원에 마련된 브랜드 갤러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