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도 초고가 아파트 거래 급증… ‘르엘 어퍼하우스’ 관심 집중”

2025년 09월 08일 news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과 탄핵·조기대선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초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갱신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서울에서 10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건에서 올해 8건으로 증가했으며, 50억 원 이상 거래 건수는 70건에서 174건으로 약 148% 급증했다.

 

올 3월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동 ‘한남더힐’로 전용면적 243.2㎡가 175억 원에 거래됐고, 두 번째는 한남동 ‘나인원한남’으로 전용 244.3㎡가 158억 원, 세 번째는 2월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전용 159.6㎡가 135억 원에 거래됐다. 50억 원 이상 거래는 강남구 압구정과 서초구 반포에서만 100건이 발생해 전체의 약 64%를 차지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에 들어서는 ‘르엘 어퍼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강남권에서 드문 ‘숲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로,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자산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들은 희소성 있는 입지와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안정적인 시공 능력까지 갖춘 하이엔드 상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Capella)’ 레지던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국내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최고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고급 주택 수요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확고한 자산으로 자리 잡은 만큼 ‘르엘 어퍼하우스’의 가치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분석하며,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상반기 중 분양가 인상이 예정된 만큼 지금이 가장 진입하기 좋은 시점으로 평가하고 거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분양 갤러리는 뚝섬 한강공원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다.